장종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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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에 “설교자 마스크 미착용, 소수 성가대 허용” 요청교단·단체 2021. 5. 26. 11:45
오세훈 시장 “교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 잘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를 내방했다. 이날 한교총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은 “교회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주셔서 감사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운 분들은 더욱 어려워졌다. 교회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장종현 목사는 “바쁘신데 한교총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 때문에 온 국민들이 신경 쓰고 있는데, 기독교계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설교를 하는 게 불편하다. 성가대까지 못하게 하니까”라며 “그런 것은 시장님의 권한이 있다면, 풀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