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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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역사적·개인적 종말신앙으로 무장해야”교단·단체 2022. 6. 29. 14:02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 조직신학)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남서울중앙교회(담임 여찬근 목사)에서 ‘밝고 행복한 종말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종말론은 밝은 종말론이다. 행복과 기쁨의 종말론이다. 희망차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재림신앙”이라며 “그것은 한국교회 일각과 이단, 사이비 집단에서 횡행하고 있는 어둡고 두려운 종말론과 정반대의 개념”이라고 했다. 이어 “어둡고 두려운 종말론의 대표적인 실례는 지난 1992년 다미선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난 시한부 종말론 운동”이라며 “당시 이모 목사를 중심으로 한 다미선교회는 예수님께서 그해 재림하신다는 사한부 종말론을 주창했다. 그들의 시한부 종말론은 예수님의 재림을 매우 두렵고, 어둡고, 또 급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