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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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 주장하는 남성이 여탕 이용? 79.4%가 ‘반대’교단·단체 2021. 12. 31. 11:38
‘제3의 성 인정’ 등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제기되는 우려와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이 조사는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과 ‘더워드뉴스’가 오피니언코리아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실시한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그 결과 우선 제3의 성 인정 여부에 대해, 51.8%가 ‘인정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인정한다’는 34.6%였다. 교육기관에서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고 교육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가 61.5% ‘찬성한다’가 24.3%로 반대가 찬성보다 37.2%p 높았다. 자신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여자 화장실이나 목욕탕 등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에는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