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총회실행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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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실행위, 임원회의 ‘연합기관 통합’ 추진 지지교단·단체 2021. 7. 20. 14:58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예장 합동)가 19일 울산광역시 소재 대암교회(담임 배광식 목사)에서 제3차 총회실행위원회의(실행위)를 열고, 총회 임원회가 교계 연합기관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실행위원들의 지지의사를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실행위원 118명(참석 98명, 위임 20명)은 총회 임원회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의 건’을 처리하는 것에 대해 가·부 투표가 아닌 만장일치 박수로 동의했다. 이 안건에는 예장 합동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가입한다는 내용도 있어서 향후 임원회가 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총회 서기 김한성 목사는 “해당 안건은 지난 제105회 총회에 상정돼 총회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됐다”며 “(이에) 해당 안건을 임원회가 단독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