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삼목사
-
“예수님이 죽기 전에 간절히 원한 것은 무엇인가?”목회·신학 2021. 10. 14. 17:26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예수님의 버킷 리스트’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사복음서는 후반으로 가면 예수님의 십자가와 점점 가까워진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기 바로 전날 하신 일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했다. 이어 “죽음을 하루 앞두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라고 하셨다. 여기 나오는 ‘고난을 받기 전에’를 ‘죽기 전에’로 읽어도 된다”며 “이제 예수님은 다음 날이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죽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다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이 말씀을 듣는데 버킷 리스트 생각이 났다. 죽기 전에 꼭 한번쯤은..
-
“높아지기 위해 사는 삶 아닌, 높임 받은 삶 살아야”교회일반 2021. 4. 19. 15:16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18일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누가복음 18:9~14)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조현삼 목사는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가 하는 걸 우리가 먼저 살펴봐야 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다. 바리새인은 예수 안 믿는 사람이다. 오늘 우리로 이야기하면 불신자이다. 그래서 성경에서 이게 바리새인이 나올 때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으로 제자들이 나올 때는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 구분해서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바리새인)을 향해서 하신 말씀이다. 9절을 잘 보면 ‘자기를 의롭다고 믿는다’고 쓰여 있다. 바리새인은 자기의 행위로 자기는 의롭다고 믿는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