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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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의원, 남북청년 100여 명과 현충원 봉사활동사회일반 2021. 11. 18. 11:34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이 17일 82번째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남북청년 100여 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참배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 의원은 지난해부터 남북청년들과 함께 3.1절, 6.25 한국전쟁, 순국선열의 날 등 호국보훈 국가기념일에 맞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4회째. 지 의원은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정착 초기에 정부의 지원과 보호를 받게 되는데 수혜자 입장에 머물지 말고 받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 보자는 취지로 봉사활동이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남북청년들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참배를 하고 묘역에서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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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미얀마 사태 공감은 하지만… 조치 깜깜무소식”국제 2021. 4. 1. 11:55
“韓 정부 역할 여당에 요청했지만 아직 아무 움직임 없어” 지 의원 “미얀마 군정의 도전과 충격적 행위 강하게 규탄”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소모뚜(Soe Mou Thu) 공동대표가 “미얀마 난민의 구제를 위한 국제사회 속 대한민국 정부의 역할을 진작에 여당에 요청했지만, 3주가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지성호 국회의원실은 지 의원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소모뚜 공동대표와 만나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유, 민주주의,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함께하고 앞으로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며 1일 이 같이 전했다. 지 의원실에 따르면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는 주한 미얀마인 커뮤니티와 한국의 시민단체들이 만든 연대기구로, 미얀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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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활용 대북방송” 북한인권법 개정안 발의사회일반 2021. 3. 3. 13:29
“현행법, 북한인권에 대한 선언적 수준 그쳐 개정안, 인권 개선 관련 사항들 상세히 규정 주파수 활용 대북방송 지원하는 방안 신설”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2일 ‘북한인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소속 12명의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 의원은 “북한인권개선활동 단체가 AM주파수를 활용하여 대북방송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신설했다”고 했다. “표현의 자유와 북한 주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소위 ‘대북전단금지법’과 비교되는 내용이다. 발의자들은 제안 이유에 대해 “현행법은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하여 2016년에 제정되었으나, 지금까지 북한주민의 인권상황은 악화되고 있다는 국제 사회의 평가가 많다”며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