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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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일상에서 진리 말해야, 동성애 옹호 여론 막을 수 있어”교단·단체 2022. 3. 21. 14:34
김지연 교수(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영남신학대 교수)가 18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65회에서 ‘크리스찬 양육자와 10대들의 Q&A’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다. 법이 사회·정치·경제 등 모든 영역에 침투해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악법을 예의주시 해야 한다. 가령 2015년 간통죄 폐지 이후 한 불륜 채팅 홈페이지의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했다. 그녀는 “차별금지법(안)은 LGBTQ에 소수자의 지위를 부여해 그들을 무작정 돌봐줘야 할 사람으로 여기도록 한다. 그래서 국립표준어에도 등재되지 않은 ‘성소수자’라는 단어를 사람들은 목도하기만 해도 무작정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이처럼 차별금지법 등 악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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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교회가 연합해 맞서 싸워야”교단·단체 2022. 2. 7. 13:55
매주 금요일 오후 유튜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가 4일 순서(제59회)에서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 대표)의 강연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잠언 24:6)’를 방송했다. 이 교수는 “국내에 처음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예고가 된 건 2007년 10월 1일이었다. 당시 나는 이와 관련된 소식을 듣고 입법을 반대하기 위해 교회 목사님들을 찾아갔다. 당시에는 목사님들이 이런 법을 입법하는 것에 대해 왜 반대를 해야 하는 지도 몰랐고 또 반대를 해보신 적이 없었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직접 법무부에 연락해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의 목소리를 내었다. 그렇게 맞서 싸워 입법은 취소되었지만 이후에도 여러 번 입법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한국교회는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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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통과되면 이슬람 근본주의 비판할 수 없을 것”교단·단체 2022. 1. 17. 14:14
소윤정 교수(아신대학교)가 14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56회에서 ‘차별금지법과 이슬람’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소 교수는 “시편 67편 1~3절에서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라고 나왔다. 여기서 모든 민족은 복음전도의 대상으로서 무슬림을 포함한다”며 “무슬림은 공존이나 포용의 대상이 아니라 전도의 대상이다. 유럽에서도 무슬림과의 포용을 택한 결과 테러까지 직면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창세기 1장 28절에 따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문화명령을 주셨다. 일부 신자들은 차별금지법 등 기독교가 사회적 현안에 깊숙이 관여해선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따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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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되면 대학엔 어떤 영향 미칠까?교회일반 2021. 6. 28. 11:07
남승호 교수(서울대 언어학과)가 25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27회 강좌에서 ‘한국 대학의 위기와 차별금지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남 교수는 “차별금지법은 ‘반대금지법’이며 ‘양심검열법’이다. 국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법이다. 양심대로 판단하고 표현하지 못하게 한다”며 “언어는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 중의 하나이다. 인간은 언어로 생각하고 언어로 생각을 표현한다. 차별금지법은 우리의 언어를 조작하고 검열한다. 표현의 자기검열을 요구한다. 자신의 믿음과 강요된 믿음 사이에서 이중적 사고로 인간성을 마비시킨다”고 했다. 남 교수는 “2020년 서울대학교에 서울대 인권센터가 인권 헌장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 제정시도의 배경은 젠더 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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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동성애 정상화 강제하는 법”교회일반 2021. 6. 14. 11:56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담임, 미국 변호사)가 11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26회에서 ‘동성애와 세계관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 목사는 “여호수아 2장 초반부는 여호수아가 여리고 정복전쟁을 앞두고 2명의 정탐꾼을 적진에 보내는 장면이다. 정탐꾼들은 기생의 집으로 들어간다. 왜 정탐꾼들은 중차대한 정복전쟁을 앞두고 창녀의 집으로 들어갔을까”라며 “이는 성적인 목적 때문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들어간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행한 위 작전이 전쟁 수행의 필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당시 가나안·여리고 땅은 어떤 세계관에 의해 지배받고 있었을까? 가나안인들은 풍요와 풍년을 의미하는 ‘바알’을 섬겼다. 당시 농업지역으로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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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이유는…”교단·단체 2021. 5. 24. 17:19
이명진 장로, 21일 차바아 시즌2 제23회서 강연 이명진 장로(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명이비인후과 원장)가 21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차별금지법 바로 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제23회 강좌에서 ‘의사들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침묵할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 장로는 “차별금지법은 언뜻 들으면 좋은 것 같지만 양의 탈을 쓰고 침입해서 자유와 신앙을 억압하는 가장 불합리하고 위험한 법”이라며 “성은 생명을 낳고 인격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성의 표현은 인격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성은 동물의 성과 같을 수 없다. 성은 하나님이 주신 윤리 내에서 지켜질 때 우리가 누리는 큰 축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