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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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처리” “선거 총회”… 2년 연속 ‘하루 총회’, 문제 없나?교단·단체 2021. 9. 9. 11:47
국내 장로교단들이 9월 중 일제히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과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이 가장 먼저 개회하고, 예장 합신과 통합, 고신, 기장 등이 그 뒤를 잇는다. 특히 ‘양대’ 교단인 예장 합동과 통합에 아무래도 관심이 모인다. 예장 합동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울산 우정교회와 대암교회, 태화교회에서 제106회 총회를 갖는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합동 측은 거의 매년 4박5일 간 총회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루만 가졌고,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예장 통합도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경기도 파주시 한소망교회에서 제106회 총회를 진행한다. 대체로 3박4일 간 총회를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