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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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은 목사 “대면예배 자유롭게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고통”목회·신학 2021. 9. 8. 14:13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가 주일이었던 지난 5일 ‘지구촌교회 부임 2주년을 돌아보며’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전했다. 최 목사는 “어느덧 지구촌 교회에 부임한 지도 이제 2년을 넘어 3년차 사역을 바라보게 되었다. 저에게는 지난 2년이 그 어떤 목양지에서 보낸 시간보다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마 대부분의 여러분들도 그러셨을 것”이라며 “그 이유는 우리 시대에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전염병 창궐이 우리의 모든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지극히 정상이었던 것들이 비정상으로 여겨지고, 규율 위반이 아니었던 행위들이 범죄 취급받는 시대가 되었다”고 했다. 이어 “일단 사람들이 함께 만나는 것부터 눈치가 보이고 부자연스럽다. 가족끼리 오손도손 모여 웃고 즐겁게 소리 내어 교제를 나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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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일어나지 않으면 다른 세대 일어날 것”목회·신학 2021. 6. 23. 11:04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2021 RISE UP BAPTIST’라는 주제로 전국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를 14~25일(12일간)간 저녁 7시 30분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개최한다. 21일 여덟째 날에는 손석원 목사(샘깊은교회)가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로’(삿2:7~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구약 여호수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가나안 정복은 많은 실패로 돌아가 버렸다”며 “주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되어진 이 땅은 약속과는 달리 미완성으로 끝나 버리는 장면들을 여호수아를 통해 살펴보게 된다”고 했다. 이어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놓고 간곡하게 촉구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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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셀교회가 답”… 지구촌교회, 셀 컨퍼런스 성료목회·신학 2021. 5. 31. 11:36
지구촌교회(이동원 원로목사, 최성은 담임목사)가 ‘교회의 미래는 셀 교회-WITH 코로나 & POST 코로나’라는 주제로 지난 26~28일 경기도 성남 분당채플과 온라인에서 ‘2021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컨퍼런스 V14’를 개최했다. 이번 셀 컨퍼런스에는 국내 약 563개 교회 4,591명이 등록했고, 해외에서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독일을 비롯해 유럽과 중앙·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20여 개국 60여 개 교회, 266명의 지도자들이 등록했다. 이에 총 4,857명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는 첫 번째 강의 ‘코로나 시대, 왜 셀 교회(목장교회)인가?’를 통해, 코로나 시대 고독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대안이 셀 교회임을 역설하며, 12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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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그리고 그 이후 왜 ‘셀교회’가 답인가목회·신학 2021. 5. 28. 13:01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26일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분당채플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2021 글로벌 셀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현장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한된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550여 개 교회, 약 5천 명이 등록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셀교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첫날 최성은 목사가 ‘코로나 시대, 왜 셀교회(목장교회)인가’라는 주제로 ‘셀교회’의 필요성과 비전에 대해 역설했다. 셀교회는 일종의 소그룹으로 지구촌교회는 이를 ‘목장교회’라고 부른다. 교회마다 그 명칭과 형태는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최 목사에 따르면 그 원형은 예수님께서 부르셨던 12명의 제자들에게 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통해 셀교회의 비전을 보여주셨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