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슬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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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함 목사, 英 앵커 하차에 “캔슬 컬처 희생양”카테고리 없음 2021. 4. 1. 17:31
미국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영국 뉴스 프로그램 진행자가 하차한 데 대해 “캔슬컬처(cancel culture)의 또 다른 희생자”라며 소신을 밝혔다. 지난달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ITV의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의 사회자 피어스 모건(Piers Morgan)은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전날 방송에서 그는 해리 왕손의 부인 메건 마클(Meghan Markle)이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와 자신의 아기가 왕실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했다는 발언에 대해 “전혀 신뢰할 수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공식 결혼 전에 저스틴 웰비 대주교 앞에서 비밀 결혼 서약을 했다는 마클의 주장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 “한 마디도 믿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영국 규제 당국은 그의 발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