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배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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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 속히 풀려나길 기도하자”교단·단체 2022. 1. 3. 15:18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결의안)이 지난 16일(현지 시간) 유엔(UN)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은 ▲종교·표현·집회의 자유 ▲정치범수용소 등 10개 항목에 걸쳐 북한의 인권침해 실태를 지적했다. ‘국군포로와 그 후손에 대한 인권침해’도 처음으로 언급됐다. 북한의 인권개선에 대한 압박수위가 종전 결의안보다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난 2005년부터 17년 연속 결의안이 채택된 올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권 10년차이기도 하다. 북한에 735일 동안 억류됐던 케네스 배 선교사(NGI 대표)는 “김정은 집권 10년차인 올해도 북한의 인권 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도 더욱 더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한의 인권침해 실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