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동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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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성애 미 신학 교수 “동성애에 끌리는 욕망은 죄”국제 2022. 3. 11. 11:59
탈 동성애 출신 기독교 대학교수가 동성애에 끌리는 욕망은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도 죄라고 경고했다. 미국 ‘무디바이블인스티튜트’의 교수이자 작가인 크리스토퍼 위안(Christopher Yuan)은 최근 팟캐스트인 ‘Challenging Conversations’에 출연해 “모든 동성 간의 욕망은 성적 욕구이며 낭만적인 욕망은 죄”라고 말했다. 그는 ‘동성애 행위만이 죄’라는 견해에 대해 “이는 예수께서 산상수훈(마5:27-29)에서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다’는 말씀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위안은 몇 년 전만 해도 자신은 ‘행동 자체가 죄’라고 믿었지만, 성경을 더 읽고 연구한 후에 다른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욕망하지 않는 한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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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트랜스젠더 등 예수님 안에서 100% 치유 가능”교회일반 2021. 4. 21. 13:39
트랜스젠더(여→남)에서 원래 성별인 여성으로 돌아온 이효진 전도사(빛의자녀교회). 이 전도사에 따르면, 그녀는 20대 첫 ‘커밍아웃’(동성애자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행위)을 했고, 2013년 9월 남성으로 성전환하기로 결심해 이듬해 2월부터 남성호르몬을 투여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3월 예수님을 처음으로 영접한 뒤 2017년과 2018년엔 탈동성애와 탈성전환에 연이어 성공했다. 그 과정이 궁금했다. 본지는 지난 9일 이효진 전도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그녀와의 일문일답. -왜 트랜스젠더가 되고 싶었나? “어렸을 때부터 여자 아이의 옷이나 장난감보다 남자 아이의 옷이나 장난감을 더 좋아했고, 이성보다 동성에게 관심이 많았다. 사춘기 때 정체성 혼란까지 찾아왔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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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빛으로: 어느 탈 성전환자의 고백교회일반 2021. 4. 17. 10:36
저는 탈 성전환자입니다. 2015년 3월 1일 지인의 인도로 교회에 갔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인생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제 인생은 예수 믿기 전과 믿은 후, 이렇게 둘로 나뉩니다. 제 마음은 공허하다 못해 무의미로 살고 있었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는 ‘남자가 되는 것’ 그거 하나뿐이었습니다. 그 당시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지만, 그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남자가 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맹목적이고 무모한 질주였습니다. 마치 법을 다 어기고 결승점을 향해 질주하는 불법 카레이서 같았습니다. 29년을 그렇게 살았던 저는 예수님을 만나고 성난 염소에서 순한 양이 되었습니다. 저는 무관심한 아버지와 다혈질인 어머니 밑에서 굉장히 예민하고 스스로 억압하는 유년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