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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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대형교회는 목회적 돌봄에 취약… 치명적 문제”국제 2022. 4. 14. 14:52
미국의 팀 켈러(Tim Keller) 목사가 “대형교회는 목회적 돌봄 등에 취약한 장소”라고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이 지역 기독교 공동체보다 소셜미디어에 의해 더 많이 조직됨에 따라 이러한 교회의 설계 결함은 치명적인 문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개척한 뉴욕시 리디머 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를 은퇴 후 3개 교회로 분할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대형교회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대형교회에는 약간의 설계 결함이 있다. 일반적으로 (규모가) 크기 때문에 형성과 목회적 돌봄에는 열악한 장소다. 기독교인들이 지역 기독교 공동체보다 소셜미디어에 의해 더 많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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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4기’ 팀 켈러 “끝없는 하나님 위로에 감사”국제 2021. 12. 14. 11:48
미국의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팀 켈러 목사가 췌장암 투병 가운데 하나님이 삶과 신앙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가르쳐주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팀 켈러 목사는 3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췌장암 4기이지만 나보다 한없이 더 지혜로우시며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끝없이 위로가 된다”며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고, 내가 알 수 없는 것을 허용하시며, 그곳에 나의 희망과 힘이 있다”고 글을 남겼다. 댓글로 그는 “제 상황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글이 “어떤 면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특히 악과 고통이라는 측면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지적인 문제(intellectual problem)라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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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투병’ 팀 켈러 목사 “암 종양 현저히 감소”국제 2021. 2. 15. 16:58
작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미국의 팀 켈러(Tim Keller) 목사가 긍정적인 회복 소식을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올해로 70세인 켈러 목사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작된 췌장암 치료 기간 동안, 하나님께 그리고 저를 위해 신실하게 기도해주신 많은 분께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이 총 14번의 항암 화학요법(chemotherapy) 치료를 받으며 비교적 가벼운 부작용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5월부터 총 3번의 CT 촬영을 했으며, 지난 8일 결과에 대해 “처음 두 번의 스캔은 각각 종양의 크기와 수에서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2월 스캔에는 이전에 수많은 혹이 있던 자리가 이제 눈에 안 보이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