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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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진행자 “英 교회 폐쇄로 버려지는 파이프 오르간 급증”국제 2021. 8. 4. 11:16
영국 전역에 문을 닫는 교회가 늘면서 버려지는 파이프 오르간과 귀중품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BBC 뉴스 진행자인 c는 자선 단체인 ‘내셔널 처치즈 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이 “공공기물 파괴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표적”이라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심지어 그것들이 훼손되지 않은 경우에도 대부분은 부서져 버려진다”며 “조직화된 예배가 지역사회의 삶에 중심이던 때와 달리 이제는 멸시받는 시대의 유물인 양, 쓸모없는 파이프 상자로 여겨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이 10대 시절을 보낸 웨일스 라넬리 시에 있는 예배당을 비롯해 사용되지 않는 교회들의 철거로 인해 유산들이 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