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법안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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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법안 반대 국회 청원, 나흘 만에 10만 명 동의사회일반 2021. 6. 23. 11:53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24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을 반대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공개(18일) 나흘 만인 22일, 동의수 요건인 10만명을 충족했다.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청원’이 10만 명의 동의를 받는 데까지는 21일(5월 24일~6월 14일)이 걸렸다. 청원인은 청원 취지에 대해 “이번의 평등법안은 작년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안과 달리 차별 영역의 제한이 없다”며 “즉, 모든 영역에 적용되기에 개인의 사생활뿐만 아니라 종교의 영역 등에도 모두 적용된다. 개인이 사적 자리에서 한 말도 차별이 될 수 있고, 사찰, 성당, 예배당에서 성직자가 한 설교도 차별이 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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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해 평등법안 막아야”교단·단체 2021. 6. 23. 11:36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이 22일 아침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대강당)에서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를 개최했다. 최근 발의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 반대를 위해 교계 차원의 총력 대응을 선언했다. 이날 기도회는 주요 교단 총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특강 및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안성삼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가 사회를 맡은 예배에선 이상문 목사(예성 총회장)가 대표기도 했고, 홍정자 목사(예장 진리 총회장)의 성경봉독 후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설교했다. “국민들 역차별하는 악법 만들려는 저의 무엇인가” ‘잘못된 흐름은 교회가 바꿔야 합니다’(로마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