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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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 대면-비대면 상황 함께 고려한 대안 마련해야”목회·신학 2021. 6. 18. 11:21
고신총회설립70주년준비위원회가 17일 오후 대구시 중구 소재 대구서문로교회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교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고신총회 70주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박신웅 목사(안성소망교회)가 ‘코로나 시대, 교회교육의 길 찾기’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박 목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이는 비단 물리적이고 사회적인 현상일 뿐 아니라, 영적이고 교회적인 현상이기도 하다”며 “사실,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교회에서도 노약자 계층이 신앙 양육과 영적 돌봄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 되고 있다. 이들은 예배에서도 소외되고, 양육과 교제에서도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 건강의 문제, 가족들의 반대와 여러 여건을 갖추지 못함으로 인해 점점 교회와 영적 활동에서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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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약속 굳게 믿으며 전면 재개방 준비”교회일반 2021. 6. 15. 11:08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경제활동이 6월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완전히 정상화 됨에 따라 현지 한인교회들도 예배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전면적인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미주 한인교회가 가장 집중돼 있는 LA지역 한인교회들은 이미 6월 15일 전부터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는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등 정상을 되찾고 있는 분위기다. LA 세리토스 지역에 위치한 세리토스선교교회(담임 방상용 목사)도 곧 모든 성도들이 다 함께 모일 것을 기다리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가고 있다. 교회에서는 코로나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월부터 성도들에게 매주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왔고 백신 접종 성도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현장예배에 복귀한 인원들도 늘어 아직 전면 재개방 전이지만 성인 성도의 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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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셀교회가 답”… 지구촌교회, 셀 컨퍼런스 성료목회·신학 2021. 5. 31. 11:36
지구촌교회(이동원 원로목사, 최성은 담임목사)가 ‘교회의 미래는 셀 교회-WITH 코로나 & POST 코로나’라는 주제로 지난 26~28일 경기도 성남 분당채플과 온라인에서 ‘2021 지구촌교회 글로벌 셀 컨퍼런스 V14’를 개최했다. 이번 셀 컨퍼런스에는 국내 약 563개 교회 4,591명이 등록했고, 해외에서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독일을 비롯해 유럽과 중앙·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20여 개국 60여 개 교회, 266명의 지도자들이 등록했다. 이에 총 4,857명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는 첫 번째 강의 ‘코로나 시대, 왜 셀 교회(목장교회)인가?’를 통해, 코로나 시대 고독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대안이 셀 교회임을 역설하며, 12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