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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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는 “혐오표현”… 여론조사선 “표현의 자유” 우세사회일반 2021. 12. 22. 11:19
◆ 안철수 후보 발언: “표현 자유” 49.7% VS “혐오표현” 31.6%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2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에서 “퀴어축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한 발언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혐오표현”으로 판단했지만,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거의 절반은 “표현의 자유”라고 답했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은 오피니언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14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2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이에 따르면 위와 같은 안 후보 발언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는 응답이 49.7%를 차지했다. “혐오표현”이라는 응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