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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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도회 후 집으로 가던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살해당해국제 2022. 1. 6. 11:36
나이지리아에서 새해 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기독교인 남성이 살해당해 신원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다무 선데이(38) 외 다른 4명의 피해자도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지만 생존했다고 국제기독연대(ICC)가 밝혔다. 이들은 나이지리아 중부 미들벨트에 있는 이리그웨 치프덤의 기독교 공동체를 위해 매년 열리는 기도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이번 공격은 풀라니 무장세력이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생존자는 ICC에 “풀라니 무장세력은 ‘이번 공격은 새해의 첫 번째 공격일 뿐이다. 2022년에 더 많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라고 말했다. 익명의 생존자는 ICC에 “하나님이 내 목숨을 구하셨다. 어떻게 탈출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