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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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그리스도 떠나 무신론자 교목에 이르기까지국제 2021. 9. 7. 11:32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무신론자 교목을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가 ‘하버드: 그리스도를 드높이다가 무신론자 교목을 승격시키기까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글을 쓴 제리 뉴컴(Jerry Newcombe) 박사는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방송인 ‘D. 제임스 케네디 미니스트리’의 생방송 진행자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뉴컴 박사는 칼럼 서두에서 “존 하버드 목사가 무덤에서 뒹굴고 있을 것이다”며 “교회 목사에 대한 존경을 담아 이름 붙여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학이 ‘독실한 무신론자’를 그들의 수석 교목으로 승격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하버드가 오래 전에 기독교의 뿌리를 버렸기에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충격적이다”면서 “교목이 신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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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버드대, 신임 교목에 무신론자 임명국제 2021. 9. 1. 13:03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교목으로 무신론자를 선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하버드대 성직자협회는 무신론자인 그렉 엡스타인(Greg Epstein)을 교목으로 임명했다. 베스트셀러인 ‘하나님이 없는 선’(Good Without God: What Billion Nonreligious People Do Believe)의 저자인 그는 유대인 가정에서 자랐다. 그는 “우리가 서로의 해답이기 때문에, 인간이 해결책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의지해서는 안 된다”고 믿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엡스타인은 2005년부터 ‘휴머니스트 목사’였으며, 과거 학생들이 하나님이 아닌 서로에게 집중하도록 격려해 온 인물이라고 한다. 엡스타인의 공식 페이지는 그를 ‘휴머니스트 운동의 대부’로 묘사하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