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소그룹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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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소그룹 활동자, 비활동자보다 신앙 생활 더 활발목회·신학 2021. 11. 17. 11:49
코로나19 이후 교회 소그룹에서 활동하는 교인이 그렇지 않은 교인보다 예배 참여 등 신앙 생활 전반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와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원장 이상화 목사)이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와 공동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한국교회 소그룹 실태 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는 ㈜지앤컴리서치가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개신교인 1천명(소그룹 활동자 500명, 소그룹 비활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진행했다. 지구촌교회 등은 “본 조사는 개신교인의 신앙을 지속 및 변화시키는 변수 중 하나로 ‘소그룹 활동’을 가정하고, 소그룹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표와 데이터를 수집해,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있는 한국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