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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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성애 커플 소개해야 할 이유 무엇인가?”교단·단체 2022. 7. 7. 15:01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공영방송 KBS의 편사(偏私)적 변명, 공영방송이 국민의 정서를 무시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공영방송 KBS는 지난 5월 23일 뉴스광장리포트에서 ‘사랑하고 함께 살면 부부 아닌가요’라는 방송을 했다.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동성애로 사는 사람들을 소개했다”며 “우리나라에서 동성애 결혼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헌법에서 결혼은 남녀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언론회는 “그래서 여기에 대하여 시청자가 청원을 통하여 ‘우리 헌법에서 인정하지 않는 동성 커플의 생활을 미화하여 소개한 것을 사과하고, 정정보도를 내 달라’는 요구에 대하여 (KBS 측이) 최근에 답을 냈다”며 “그런데 이러한 행위가 공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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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 잘 지켜나가길”교단·단체 2022. 3. 11. 11:42
“국민 존중하고 섬기는 머슴의 정치 해야 한미동맹·한일관계 등 외교서 신뢰 회복을 야당 후보의 승리는 벼랑 끝 국민의 승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제20대 대선, 위대한 국민의 승리…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더 컸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이 정치 신인인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것은 국가 위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들은 “윤석열 당선자가 할 일이 많다. 우선은 본인이 주장한 대로 국가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를 잘 지켜나가기 바란다”며 “또 국민통합과 국민을 존중하고 섬기는 머슴의 정치를 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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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부정하는 오도된 이념에서 다시 독립을”교단·단체 2022. 2. 28. 14:33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3.1절 제103주년을 앞두고 ‘다시 생각하는 삼일절… 봉건주의와 계급사회, 이념의 노예가 되려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25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제103주년을 맞는 삼일절이 다가온다.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민족 절망의 시기에 우리 민족이 자주민임과 독립국임을 선포한 것이 ‘독립선언서’”라며 “이는 그동안 겪어 보지 못했던 국가의 독립에 대한 기대의 벅찬 감격이었다. 이것은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다. 또 이 삼일독립만세운동에는 우리 기독교가 중심 역할을 감당했고, 한국교회가 민족과 함께 하는 자랑스런 교회임을 잘 드러내었다”고 했다. 이들은 “이 독립만세운동에는 신분과 직업, 종교 간에 차이를 두지 않았고, 한마음으로 민족 공동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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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3개소가 예배 미실시, 충격… 원인 찾아야”교단·단체 2021. 10. 13. 15:45
“무리하게 예배 제한한 것에 원인 없는지 파악해야 정부 측과 대화에서 더욱 강력하고 분명한 입장을 교회 전체가 나서 예배 중요성 확실히 해야 할 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아직도 예배를 못 드리는 교회, 그 원인을 찾아야… 정부의 ‘정치방역’으로 1만여 개의 교회가 사라진 것은 아닌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지난 5일 정부(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자가 격리자 관리 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조사한 것 가운데,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도 조사했는데, 그 중에 예배드리는 것을 실시하지 않는 교회가 16%가 나왔다고 한다. 충격이다”라고 했다. 언론회는 “이 자료에 의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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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문제, 성급한 인도주의 지양하고 신중해야”교단·단체 2021. 9. 1. 11:47
“유럽, 무슬림으로 인해 ‘다문화 정책’ 실패 선언 이슬람, 전 세계 주요한 테러의 핵심이며 주인공 국제 사회가 만든 근거지에 지원하는 방향으로”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아프간 난민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인도주의, 보편적 인류애가 담보되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아프간이 미군 철수 후에 대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 15일 탈레반에 의하여 수도 카불이 점령당한 후, 아프간을 떠나는 난민들은 주(週)마다 수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며 “카불이 점령당한 후 불과 약 10일 사이에 55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난민은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실 아프간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난민을 많이 만든 나라의 오명(汚名)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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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방역’ 사라져야… 정부엔 책임 없나?”교단·단체 2021. 8. 4. 11:32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3일 “국가가 국민에게 피해 보상을 청구하나? 정부 실정에 대한 구상권은 어디에 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교회에 대하여 벌금을 청구하고 법원에 의하여 결정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사건은 지난 해 12월로, 충북 제천의 모 교회에서 노인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당시 비수도권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좌석 수의 20%가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고 했다. 이들은 “그런데 유독 제천시장은 정부에서 규정한 내용에도 없는, 지역의 180여 교회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며 “이에 제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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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추모한 교계 인사들 비판교단·단체 2021. 7. 21. 11:20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일 논평문을 통해 지난 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일부 목사 및 기독교계 인사들이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추모하는 기도회를 연데 대해 '기독교 지도자의 타락'이라고 비판했다. 언론회는 '추모'의 사전적 의미는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그리워하고 잊지 않음'이라고 설명하며 "박 전 시장은 '부천 성고문 사건'과 '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로 이 사건들에서 승소해 성희롱을 범죄의 영역에 포함되게끔 했던 당사자이다"라고 했다. 이어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던 당사자인 박 전 시장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위력에 의한 성희롱을 범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기독교인도 아니었던 박 전 시장을 위해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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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예배 금지는 ‘평등원칙’과 ‘국민 기본권’ 침해”교단·단체 2021. 7. 20. 15:11
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 환영 20명 미만 한정… 판결내용 한계점 여전히 남아 정부에 회유, 압박 아닌 공정성, 기본권 보장 당부 한국교회도 종교의 자유 위해 하나 되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교회언론회)가 서울과 경기도 교회 및 목회자들의 대면예배 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각각 서울행정법원과 수원지방법원에서 일부 인용된 것에 대한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종교시설에서는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허용됐다. 모임·행사·식사·숙박은 전면 금지됐다. 비대면 운영을 위한 필수진행 인력의 현장 참여만 최대 20명 이내에서 가능해졌다. 그러자 정부의 이러한 조처가 평등원칙에 위배되고, 국민 기본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