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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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교인 수 약 239만 명… 전년 대비 11만여 명 감소교단·단체 2021. 8. 18. 11:28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의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체 교인 수가 239만 2,919명으로 집계돼, 그 전년도 대비 11만 4,066명이 줄었다. 2012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다.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는 총회 통계위원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교세 통계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또 “2017년을 기점으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던 세례교인 수도 2020년 12월 말 현재 전년대비 5만 8,511명이 감소한 161만 5,710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특히 이번 교세통계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만 명에 이르던 목사 수가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점”이라며 “2020년 12월 말 현재, 목사 수는 전년도 대비 828명이 감소한 1만 9,94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