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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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다양성 기본계획, 국민주권 무시한 역차별 우려”사회일반 2021. 7. 12. 11:03
한국기독문화연구소(소장 김승규 변호사)가 ‘문화다양성법 및 문화다양성 기본계획 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9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여한 류병균 대표(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상임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지난 5월 26일 발표한 제1차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다양한 문화주체 보장’, ‘차별표현 시정을 통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문화다양성 가치반영 교육 활성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며 “기존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의 취지와 다르고, 국적, 민족, 인종, 종교 등에 따른 문화적 이유로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적 요소가 가미돼 있다. 때문에, 문화다양성을 빌미로 주권자인 국민을 역차별하고 국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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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문화연구소, 문화다양성법 관련 정책 토론회 개최교단·단체 2021. 7. 9. 11:47
A '문화다양성법 및 문화다양성 기본계획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다. 한국기독문화연구소(소장 김승규 변호사)가 주최하고, 국민주권행동 등 42개 시민단체가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류병균 대표(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상임대표)가 '문화다양성을 해치는 문화다양성법, 그 문제점과 개정 방안-국제규범과 헌법에 반하는 문화다양성법 개정의 당위성',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기독교대학원 초빙교수)가 '문화다양성법 속의 차별금지법과 소수자 이데올로기 비판-문화막시즘, 희생자의식 문화, 젠더 퀴어 급진 페미니즘, 워키즘 비판', 신만섭 박사(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 공동대표)가 '문화다양성의 문화인류학적 의미와 정치적 함의', 이만석 박사가 '문화다양성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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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막시즘, 기독교와 서구문화 파괴가 목적”교회일반 2021. 6. 28. 11:38
한국기독문화연구소(소장 김승규)와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가 6~8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공동으로 개최하는 ‘문화막시즘 특강’의 첫 번째 강의가 26일 오후 서울역 공항철도 AREX1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에선 김승규 변호사(전 법무부장관, 전 국정원장)가 ‘문화막시즘이란’이라는 제목으로 오프닝 강의를 전했다. 김 변호사는 “공통의 가치를 갖지 않은 국민들로 분연된 국가는 혼란에 빠진다. 그래서 모든 국가는 국민의 공통적 가치를 헌법에 장착한다”며 “우리나라 헌법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고, 이에 대한 보호장치로 국가보안법 등을 제정했으며,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자유주의란 개인의 자유, 생명, 재산을 존중히 여기는 사상으로, 대척에 있는 전체주의는 공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