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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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 4명 중 1명, 최근 5년 새 ‘점’ 본 경험교단·단체 2022. 2. 10. 13:44
개신교인 4명 중 1명 정도가 최근 5년 사이 점(占)을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올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점, 신년운세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종교별 조사 대상자 수는 개신교인 204명, 천주교인 107명, 불교인 198명, 무교 469명, 기타 23명이었다. 최근 공개된 조사 결과, 개신교인 응답자 중 23%가 지난 2017년 이후 점을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천주교인들 중에선 39%, 불교인들 중에선 62%였다. 이 기간 점을 본 횟수는 개신교인들 중 ‘어쩌다 한 번’이 19%, ‘수시로(정기적으로)’·‘큰 일을 앞두고’가 각각 2%였다. 전체 응답자들 중에선 41%가 이 기간 점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남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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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호감도, 조금 올랐지만 천주교·불교보다 낮아교회일반 2021. 12. 17. 13:15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천주교나 불교에 배해서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리서치는 15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1년 주요 종교 호감도와 효능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지난 해에도 비슷한 시기, 같은 규모로 했었다. 호감도는 ‘감정온도’ 방식으로 측정했다. 각 종교에 대해 ‘매우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0점, ‘매우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이라면 100점, ‘긍정도 부정도 아니’라면 5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 호감도: 천주교 50.7 불교 50.4 개신교 31.6 올해 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31.6점이었다. 천주교(50.7점)와 불교(50.4점)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