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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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전도운동과 민족복음화운동의 영향과 과제는?교단·단체 2024. 5. 1. 18:20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임원택)가 27일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복음, 부흥, 민족’이라는 주제로 제82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피영민 총장(한국침신대)이 ‘복음에 대한 이해가 충돌되는 영역들’ △박용규 박사(총신대 명예교수)가 ‘복음, 부흥, 민족: 대중전도운동과 민족복음화운동’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인간의 의지가 구원의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피영민 총장은 “복음주의 안에 속한 사람들 가운데 복음의 사실적 측면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복음의 체험적인 측면에 관해서는 이해가 충돌되는 영역이 많은 것”이라며 “복음의 이해와 체험에 관한 충돌이 일어나는 영역은 많이 있지만, 주로 세 가지 영역에 국한된다”고 했다. 피 총장은 “먼저, 인간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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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 말씀으로 양육되고 변화 체험토록 돕는 것”교단·단체 2022. 5. 3. 13:42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30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양시 소재 열린교회(김남준 목사)에서 ‘성경과 신학교육, 성경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78차 온라인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승구 회장의 사회로, 안경승 서기(아신대)의 기도, 배종열 협동총무(개신대원)의 성경봉독, 김남준 목사의 설교, 원종천 증경회장의 축도, 김남준 목사의 환영사, 장세훈 총무(국제신대)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목회자의 본질적 사명’(레 24:1~4)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김남준 목사는 “종교개혁자들은 한결 같이 탁월한 학문과 함께, 철저한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힌 사람들이었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때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나타나고, 성령에 사로잡힌 신학자들에 의해서 글들이 사람의 마음을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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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한국교회 7가지 죄’ 회개하자”목회·신학 2021. 11. 15. 11:33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13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 예배, 훈련, 경건’이라는 주제로 제77차 온라인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1부 개회예배는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의 사회로, 조기연 서울신대 부총장의 기도, 하도균 서울신대 교무처장의 성경봉독, 황덕형 총장의 설교, 축도, 환영사, 장세훈 국제신대 총무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황덕형 총장은 고린도후서 10장 1~6절 말씀을 가지고 설교했다. 황 총장은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의 사정으로 인해 쓰여 진 편지이다. 여기서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을 강력하게 변호하고 있다”며 “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