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천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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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하나님의 은혜와 구속 이야기 변치 않아”교단·단체 2022. 9. 21. 11:22
한국실천신학회(회장 민장배 박사)가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소재 시냇가푸른나무교회(담임 신용백 목사)에서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8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민장배 박사(성결대)의 사회로, 서승룡 박사(한신대, 선임부회장)의 대표기도, 구병옥 박사(개신대, 부회장)의 성경낭독, 김윤규 목사(한신대)의 설교 및 축사, 박은정 박사(웨신대)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환경과 호모데우스’(사 55:8~11)라는 주제로 설교한 김윤규 박사는 “메타버스 환경 속에서 십자가는 소통과 나눔 그리고 섬김과 받아들임”이라며 “우리부터 먼저 십자가를 짊어지고,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십자가를 지고 진군하는 한국교회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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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돌아가 가정 통한 신앙교육·전수 회복해야”교단·단체 2022. 5. 23. 14:58
한국실천신학회(민장배 회장)가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양 소재 성결대학교 기념관 4층에서 ‘Reconnection: 가정, 교회, 세상을 위한 실천신학적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8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이미령 박사(웨신대)가 ‘위기 가족을 위한 공간 중심 가족 놀이치료 사례연구’, ▲송준호 박사(성결대)가 ‘성찬성례전적 공동체 식사를 통한 연합 방안’, ▲신경희 박사(세종대)가 ‘사회복지 역사에서 디아코니아가 복지국가모델에 미친 영향’, ▲김혜정 박사(협성대)가 ‘여성의 개성화와 부성 콤플렉스 연구: 융의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정근하 박사(루터대)가 ‘사회적 배제 관점에서 본 한국 사회의 은둔형 외톨이 실태파악의 어려움과 그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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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교회의 섬김 더욱 요구돼”목회·신학 2021. 9. 27. 14:06
제81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25일 오전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교회와 실천신학’이라는 주제로 춘천동부교회(담임 김한호 목사)와 유튜브·Zoom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김한호 목사(서울장신대, 춘천동부교회)는 ‘코로나 시대의 디아코니아 목회’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조치는 교회에 막대한 타격을 줬다. 예배와 모임이 마비됐고, 교회학교 교육은 붕괴됐으며 교세의 감소와 재정 악화 등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며 “이 가운데 섬김의 영역도 큰 타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기윤실이 조사한 ‘2020 한국교회 신뢰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어 한국 사회에 가장 도움이 되는 종교기관은 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