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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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권, 종교의 자유 최대한 보장해야”교단·단체 2022. 2. 18. 14:11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 황연식 목사)가 17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차기 정부에 대한 한국교회의 10가지 요구’라는 주제로 사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선 서헌제 박사(한국교회법학회 회장)가 포럼과 같은 주제로 강연했다. 결론적으로 서 박사가 ‘차기 정부에 대한 한국교회의 요구’로 제시한 10가지는 아래와 같다. ①감염병 예방을 빌미로 예배의 자유를 침해하는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며 그 법적 근거가 되는 감영볍예방법 제49조의 전면 개정 ②동성애자 등 소수자의 인권을 내세워 기독교인의 신앙양심의 자유, 선교의 자유, 종교적 비판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국가인권정책기본법의 제정 시도 중지 ③‘혼인과 가족생활’이라는 헌법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