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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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 ‘심의 연장’ 한기승 목사 ‘자격 유지’교단·단체 2022. 8. 22. 15:25
예장 합동 선관위, 오 목사 심의 1주 연장 한 목사에 대해선 위법사항 없다 판단 예장 합동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19일 모임을 갖고 교단 차기(제107회) 부총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한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에 대한 심의를 연장하기로 했다.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에 대해선 위법사항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따르면 선관위 심의분과는 오 목사와 서대전노회가 한 목사를 고발한 내용을 검토한 끝에, 한 목사에게 위법사항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이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 전체회의에서도 이 보고를 그대로 받아, 한 목사의 목사부총회장 후보 자격을 유지시켰다고. 앞서 선관위는 한 목사의 후보 자격을 이미 확정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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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차기 부총회장 선거전 과열 조짐교단·단체 2022. 8. 8. 14:01
오정호 목사 속한 서대전노회, 한기승 목사 고발키로 한 목사 속한 전남제일노회는 이미 오 목사 고발 예장 합동 차기 총회(제107회) 부총회장 선거 레이스가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던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 이상 가나다 순)가 최근 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순탄치 않은 선거전이 예상된다. 오 목사가 속한 서대전노회는 5일 임시노회를 열고 한 목사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에 고발하기로 했다. 한 목사가 속한 전남제일노회는 이미 오 목사를 선관위에 고발했다. 이에 선관위도 후보 심사에 애를 먹고 있는 모양새다.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따르면 선관위는 4일 회의에서 두 목사에 대한 심의를 연장하기로 했다.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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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한기승 2파전 전망… ‘구 합동‘ 대 ‘구 개혁’?교단·단체 2022. 7. 11. 14:14
예장 합동 차기(제107회) 총회 선출직 후보자 등록이 8일 마감된 가운데, 부총회장 선거는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 이상 가나다 순)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두 목사의 선거 출마는 일찌감치 예견됐었다. 오 목사와 한 목사가 이미 지난해 연말 출마를 선언했고, 올해 4월 각각 자신이 속한 노회의 정기회에서 후보로 추천을 받았기 때문이다. 주목할 점은 교단 내부에서 이번 부총회장 선거에 부여하는 의미다. 오정호 목사가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나온 구 합동 측 목사, 그리고 한기승 목사가 개신대학원대학교(M.Div., Equiv.)를 나온 구 개혁 측 목사라는 점에서 이번 선거를 ‘구 합동’ 대 ‘구 개혁’ 구도로 보는 시각이 많다. 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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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한기승 목사 2파전… 막 오른 부총회장 선거교단·단체 2022. 4. 20. 11:15
예장 합동 차기(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이하 가나다 순)가 18일 각각 소속 노회인 서대전노회와 전남제일노회 정기회에서 후보로 추천받았다. ◆ 오정호 목사 “총신 신학 계승… 좋은 정책 개발·추진” 먼저 이날 대전 가수원교회에서 열린 제140회 노회 정기회에서 추천받은 오 목사는 단에 올라 “그 동안 부족한 종이 새로남교회에 부임한 이후에 28년째 장로님들과 성도들이 담임목사에 대해서 전적으로 신뢰하고 격려하고 따라준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총회가 필요로 하는 직분자가 되길 원한다. 총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총회의 요청에 의해서 총회를 위해, 총신을 위해 한국교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