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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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양성 위한 교단의 ‘신대원생 전액 장학금 실험’교단·단체 2021. 4. 28. 12:00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교육국이 최근 진행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운동’의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소식을 27일 SNS를 통해 전했다. 교육국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운동은 총회장 중점사업으로 시작되어, 이기용 목사(대표 단장)을 비롯한 멘토 목회자 20명이 함께 모이게 되었다”며 “취지는 교단의 차세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금 운동”이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성결교회 정체성이 있고,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목회자를 길러내고자 하는 선배 목회자들의 바람에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교육국은 “면접에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신입생과 재학생 총 71명이 지원했다”며 “그중 신입생 20명, 재학생 10명을 선발하고자 면접을 진행했다. 4월 22일과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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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채 목사 “교회는 진정성과 포용력 갖춰야”교회일반 2021. 4. 7. 15:33
AEU(America Evagelical University) 미성대학교(이상훈 총장)가 6일에서 7일까지 ‘부흥! 다시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영성부흥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6일 영성부흥회 첫째 날 강사로 나선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담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는 ‘무례한 기독교’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한 목사는 “어떤 언론사에서 지하철 승객들의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첫 번째는 술취한 승객이었으며, 두 번째는 지하철 내에서 전도하는 사람이었다”며 “과거에는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며 전도했지만, 같은 복음이라도 시대적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하지 않은가를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항상 나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생각하면서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