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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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로잔대회, 한국교회에 주신 마지막 기회”교단·단체 2022. 6. 14. 13:34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10일 오전 서울 논현동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규 목사)에서 ‘한국 복음주의 흐름과 로잔운동’이라는 주제로 6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에선 정현규 목사의 사회로 최성은 목사(한복협 중앙위원, 지구촌교회 담임)가 설교했으며, 이어진 발표회를 통해 김영한 박사(한복협 자문위원, 숭실대 명예교수)가 ‘한국 복음주의의 현재와 미래’, 최형근 교수(서울신대 선교학)가 ‘한국 복음주의와 로잔운동’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먼저 ‘로잔의 정신’(마태복음 4:23~24, 9:35~3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최성은 목사는 “로잔운동은 근본적으로 기독교 복음주의의 분열에 대한 위기에서 출발했다. 18세기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계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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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협,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입장’ 선언교단·단체 2022. 1. 17. 13:55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1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 개최한 월례회에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한복협의 입장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복협은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 한국 기독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기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며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이런 상황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서,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한국교회에 밝힘으로써 한국 기독교인들의 바람직한 정치 참여에 기여하고 아울러 한국 사회에 한국 기독교인의 입장을 알리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먼저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그 구성원이 성경을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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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된 선교사들 석방 위해 기도해야”교단·단체 2021. 6. 8. 11:34
“北 당국, 생사 여부 공개하고 조속히 석방해야 정부는 이들 속히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해 주길 석방 위한 기도는 한국교회에 주어진 큰 의무”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북한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7일 발표했다. 한복협은 이 선언문에서 “지금 북한에는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세 분의 한국 선교사가 억류되어 있다. 우리는 이 세 분의 선교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족과 교회와 조국의 품으로 속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김정욱 선교사(58)는 한국기독교침례회 소속 목사다. 그는 2007년부터 중국 단둥에서 북한 주민 쉼터와 국수공장 운영으로 대북 선교와 인도적 지원사업을 병행해 오다가, 201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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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무너져 가는 가정 복음으로 살려야”교단·단체 2021. 5. 14. 15:37
한국복음주의협의회(대표회장 최이우 목사, 이하 한복협)가 14일 아침 서울시 광진구 소재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 담임)에서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순서인 기도회는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담임, 한복협 부회장)의 사회로,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 원로, 한복협 지도위원)의 설교, 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를 위한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 담임, 한복협 중앙위원)·안광춘 목사(전 서울신대 교수, 한복협 중앙위원)의 기도, 합심 통성기도, 특순 순서로 진행됐다. ‘가정이 살아야 모두가 산다’(시12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용호 목사는 “최근에 가장 많이 보도된 뉴스는 코로나19와 아동학대 사건이다. 코로나는 방역이나 백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