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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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물이 클럽으로?’ 소문에 대한 교회 측 입장 나와교단·단체 2022. 9. 19. 17:23
“이단 여부·사용 용도 확인 후 현 소유주 측에 건물 매각 ‘공간대여장’으로 용도 변경, 대여받은 단체가 음주 파티 40년 간 지역 섬겨왔던 모든 수고가 한순간 땅에 떨어져 성도분들에게 죄송하고, 한국교회와 하나님 앞에 송구” 할렐루야선교교회가 “노후 교회당을 매각하는 중 매수인의 용도 변경으로 인한 피해 사례”라며 16일 국내 한 일간지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이 교회가 지난해 8월 매각한 예배당은 이후 공간대여장으로 바뀌어 파티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측은 입장문에서 “지난 40년간 (서울) 성수동에서 지역사회를 섬겨왔던 작은 교회”라고 소개한 뒤 “교회 건물이 1984년에 건축되어 매년 노후로 많은 보수 비용이 들었다. 이에 건물을 매각하고 다른 곳에 교회당을 신축해 다음 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