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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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기독교인 3명 중 1명, 코로나 이후 현장예배 이탈교단·단체 2024. 4. 5. 16:25
이탈한 3040세대 중 58%는 교회 복귀 의향 “적극 복귀 권유하고 신앙적 필요 채워줘야” ‘교회의 허리’로 볼 수 있는 3040세대 기독교인 3명 중 1명이 코로나 이후 현장예배에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렇게 이탈한 이들 중 약 60% 가까이는 “다시 교회로 돌아가고 싶다”고 응답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예장 고신 총회교육원 의뢰로 (주)지앤컴리서치가 지난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30~49세 기독교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3040 크리스천 신앙의식 및 생활 실태’ 조사의 주요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현장예배 여부를 물은 결과, ‘현재 현장예배를 드리고 있다’ 68%, ‘온라인 예배로 이동’이 18%, ‘가나안 성도로 이동’ 14%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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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하며 ‘현장 예배’ 갈망 커졌다교단·단체 2021. 7. 5. 11:56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기성) 소속 교인들이 온라인 예배보다 현장 예배에 더 많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선호하는 예배형태도 ‘현장 예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성 교단지인 한국성결신문(사장 최현기)은 창간 3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6월 23~26일 교단 내 교역자 및 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이후 신앙 인식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19%p다. 신문은 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 1년 사이 온라인 예배 33.4%→18.5% 현장 예배 19%→28.5% 이에 따르면 코로나 시기 주일예배 방법에 대해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했다’는 응답자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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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현장 예배”… 코로나 벗어나는 미 한인교회교회일반 2021. 4. 23. 17:57
미국 텍사스주 캐롤턴에 위치한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는 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리뉴(Renew) 714' 특별 집회를 열고 2주간 매일 저녁 7시 14분에 현장 예배로 모였다. '부활은 리뉴입니다'(누가복음 24장)라는 주제로 지난 부활절부터 시작된 특별 집회에선 이은상 목사(세미한교회), 이혜진 목사(아틀란타 벧엘교회), 존 최 교수(달라스침례대학교),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말콤 야넬 교수(Southwestern), 조장원 목사(워싱턴 예수나무교회)가 강사로 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리뉴 714'는 현장 예배가 중점이 된 특별 집회로 미동부와 서부, 그리고 남부의 모든 강사가 온라인이 아닌 세미한교회 본당에 와서 직접 말씀을 선포했으며,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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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현장예배 재개한 미 대형교회에 5천명 운집교회일반 2021. 4. 21. 17:14
코로나로 1년여 만에 현장 예배를 재개한 미국의 한 대형교회에 5천명 이상의 신도들이 운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락 처치(Rock Church)의 마일즈 맥퍼슨(Miles McPherson)담임 목사는 18일 4개 캠퍼스에 생중계된 예배에서 “1년이 지나 우리가 돌아왔다”며 교회 캠퍼스들과 교인들에게 “인내와 성실함에 진정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로나가 왔지만, 코로나는 우리를 기절시키지 못했다”며 “어서 와보라. 하나님은 교회를 멈추지 않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우리는 많은 일을 겪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직장과 사업을 잃었지만,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탱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