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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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의 비극 다시 일어나지 않게 안보의식 굳건히”교단·단체 2021. 6. 7. 11:35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제66회 현충일(6일)을 앞두고 4일, ‘호국보훈의 달’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들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국군 장병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위로가 임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이어 “71년 전 6월 25일 주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3년 1개월 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으로 40만 명이 넘는 국군장병이 전사하고, 100만 명 이상의 국민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며 “전쟁으로 가족을 잃거나 헤어진 이산가족도 1,000만 명에 달한다”고 했다. 한교연은 “그런 전쟁의 폐허 위에서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9위의 경제 부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