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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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자국 내 탈북민 강제북송 말아야”교단·단체 2022. 3. 30. 11:17
“이 일에 정부가 나서게 해야” 인권위에 진정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성통만사),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 북한인권시민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제154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앞서 이날 집회와 관련해 낸 보도자료에서 “지난 21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제49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례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에 탈북민들에 대한 국제법상의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고 했다. 이들은 “보고서에 의하면, 피난처(asylum)를 찾던 3명의 북한 주민들이 블라디보스톡 북한 영사관에 잡혀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