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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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화재로 전소된 전곡중앙교회에 2억여 원 전달교회일반 2021. 3. 24. 11:19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가 지난달 28일 화재로 예배당 전체가 전소됐던 전곡중앙교회(담임 백성국 목사)에 화재 복구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위로 예배를 최근 개최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22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영락교회는 전곡중앙교회에 성금 2억 1,706만원을 전달했다고 한다. 이날 위로예배에선 차동혁 목사(영락교회 선교부)의 인도, 김순미 장로(영락교회 당회서기)의 기도에 이어 김운성 목사가 ‘아직 그루터기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황폐함 중에도 그루터기를 남겨두시고 이를 통해 일하셨던 것처럼 화재로 인한 건물의 황폐함 중에도 전곡중앙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남겨주셨고 지금도 성도들과 함께 계시며 이 교회 속에서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