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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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장관 “소모임·식사 없이 예배만 드리고 귀가하면…”교단·단체 2021. 8. 23. 11:28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교회가) 예배만 드리고 (교인들을) 바로 귀가하도록 하고 소모임을 하지 않고, 식사를 제공하지만 않는다고 한국교회 지도부가 협조해 주신다면 예배는 일반 공연과 같은 조건이나 수준에서 가능하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소강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예장 합동 총회장)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황 장관이 이날 자신이 시무하는 새에덴교회를 방문했다며, 황 장관의 이 같은 발언 등 그와의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소 목사는 “장관님께서는 한국교회가 그 동안 코로나 방역에 잘 협조해 주심에 주무 부서의 수장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시하시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기에 때때로 관제적으로 밖에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도 있었음을 인지하고 송구한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