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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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이낙연 후보에 “교회는 왜 무조건 19명인가”교단·단체 2021. 8. 4. 11:38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3일 한교총을 방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와의 일부 대화 내용을 이날 자신의 SNS에 남겼다. 소 목사는 “먼저 장종현 (예장 백석) 총회장님께서 인사말씀 겸, 한국교회 예배조치에 관하여 어떻게 큰 교회나 작은 교회나 일괄적으로 20명 이내로 예배인원을 정할 수 있느냐고 항의적 표현을 하셨다”고 했다. 자신이 이 후보에게 전한 말도 옮긴 그는 “국민의 가슴과 피부에 팍팍 꽂히는 민생행보와 정책 공약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데 저는 그 민생 행보에는 교회 예배까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이 후보에게 말했다고 한다. 이어 “기독교에 있어서는 예배가 생명이고, 최고의 존엄스러운 영적 의식”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