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기독교변증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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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역사성, 의심할 수 없어”목회·신학 2021. 11. 8. 11:21
청주서문교회와 변증전도연구소가 6일 청주서문교회(담임 박명룡 목사)에서 ‘2021 기독교변증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박명룡 목사가 ‘도올의 예수 vs 진짜 예수’, 신현우 교수(총신대)가 ‘도마복음서의 예수 vs 신약성경의 예수’, 안환균 목사(변증전도연구소)가 ‘신약성경은 어떻게 정경화 되었는가?’, 이정훈 교수(울산대)가 ‘내가 만난 예수 : 왜 크리스천인가?’, 김성원 교수(서울신대)가 ‘예수 구원의 탁월성’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먼저 박명룡 목사는 “예수님의 역사성에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가령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 고대 신화를 베꼈다는 가설 등이 그것”이라며 “대표적으로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일반 안티 기독교 집단의 논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의 주장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