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다니엘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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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영 “피투성이 된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왔더니…”교단·단체 2021. 11. 16. 11:14
가수 이수영 집사가 14일 ‘2021 다니엘기도회’에서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이수영 집사는 “저와 같은 고난을 겪으신 그 한 사람이 어딘가에 계시지 않을까? 그 한 사람의 회심 때문에 이 자리에 선 줄로 믿는다.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는 그 말씀 때문에 이렇게 살아있다“며 간증을 시작했다. 이수영 집사는 “불신가정에서 혼전임신으로 태어난 아이였다. 주일교사도 하셨던 어머니는 스무 살 어린 나이에 불교집안에 시집 와서 시집살이도 심하게 하셨다. 어느 날 새벽에 이모가 밤이 새도록 엄마를 전도하셨다. 이모를 통해서 하나님이 초청하셨는데 엄마는 끝내 거절하셨다. 그리고 그 새벽 아빠가 교통사고가 크게 나셨다. 택시 안에서 엄마는 울면서 주를 부르짖는 게 아니라 삼 남매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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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강사’ 가수 이수영 집사 이야기문화 2021. 11. 15. 11:39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21 다니엘기도회’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21일 대장정’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14일 밤에는 가수 이수영 ‘집사’가 강사로 단에 오른다. 이수영 집사는 이미 ‘기독교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과거 대중가수로 많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녀였기에, 이수영 집사가 이날 밤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수영 집사는 지난해 우리들교회에서 간증을 했던 적이 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가수 데뷔 후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교회에 돌아와 신앙을 회복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나눴었다. 가스펠을 들으러 갔던 청소년 집회에서 하나님을 영접했다는 그녀는, 스무 살이 되던 때 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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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교수, '2021 다니엘기도회' 10일차 말씀 전해 "한 달란트"교회일반 2021. 11. 11. 11:45
2021 다니엘기도회가 10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이날 메시지를 전한 인물은 박성현 교수(고든콘웰신학대학원 구약학)였다. "한 달란트"(마25:14~30)란 제목의 메시지를 전한 박성현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근동어문학과 박사로, 저서로는 '한 달란트'가 있다. 한편 박성현 교수의 사모인 과학자 장현경 박사도 박성현 교수의 뒤를 이어 단에 올라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은 대구 지역 기도의 날로, 대구 지역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했으며, 박성현 교수의 메시지 이후 참여자들은 통성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https://www.danielprayer.org/hmpg/biz/dtv/DtvLiveOn.do?playerVer=youtube 교회 목사가 교인들과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교회 리더십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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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첫날, 다니엘기도회 대장정 시작교단·단체 2021. 11. 2. 11:30
참여교회 1만 4천여 곳, 5만여 명 유튜브 동시접속 김은호 목사 “역전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자” 1만 4천여 교회가 참여한 ‘2021 다니엘기도회’가 1일 밤부터 21일 간의 ‘기도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은 특별히 ‘위드 코리아’ 방역 정책의 첫 날이기도 해,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예배당에는 정원의 50% 인원이 참석했다. 또 5만여 명의 유튜브 동시접속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기도회는 오후 7시를 조금 넘겨 ‘대전 지역 참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으로 막을 올렸다. 다니엘기도회 측은 본격 기도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지역별 참여교회를 위해 기도해왔다. 오후 7시 25분경부터 약 10분 동안 전체 기도회를 가진 뒤, 재즈 브라스밴드인 ‘이한진 미션밴드’가 이후 약 15분 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