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청년한국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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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청년, 가장 먼저 자유의 손실 알아차리는 사람”교단·단체 2022. 2. 21. 14:13
청년한국·KCPAC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청년한국 컨퍼런스’가 17~18일 일정으로 CTS 아트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둘째날인 18일 조평세 박사(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가 ‘자유가 숨 쉬는 한반도’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조 박사는 “진정한 자유는 질서, 책임, 양심이 있는 자유여야 한다. 사람들이 자유를 누리면서도 그 자유를 사용해 파괴하는 것이 아닌 건설하고, 긍정적,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다. 여기에 '양심'과 '도덕'이 더해지면 된다. 이승만 대통령은 '하나님을 믿어야만 악한 일을 하지 못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착한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했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우리의 자유를 사용해서 죄를 안 지을 때를 생각해보길 바란다. 아무도 안 볼 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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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예배 통한 감염확산, 거의 없다고 확신”교단·단체 2022. 2. 21. 14:09
청년한국·KCPAC 등이 ‘2022 청년한국 컨퍼런스’를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17~18일 진행했다. 둘째 날인 18일, 4개의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침해받은 자유는?’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그는 “2020~2021년 코로나19로 표현의 자유에 근거한 집회의 자유가 박탈당하기도 했다. 식당출입, 거주이전 등 여러 활동에서 자유를 박탈당했고, 2020년 7월에는 처음으로 정규 예배가 금지된 채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겠다고 했다”며 “이 때 많은 교회들이 정부에 항의했다”고 했다. 이어 “당시 많은 기독법률가들은 교회들이 제기한 대면예배 조치의 부당함을 다투는 소송을 도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법원 판결에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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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한다면 결국 자유 잃어버리게 될 것”교단·단체 2022. 2. 21. 13:53
‘2022 청년한국 컨퍼런스’가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첫날인 17일 저녁 미국 정치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김민아 대표(엠킴TV 34%)가 ‘당신의 자유가 빼앗기고 있다’는 주제로 첫 강연을 했다. 김민아 대표는 “원래 정치에 전혀 관심 없던 청년 중의 한 명이었다. 해외 이슈를 전달하는 채널로 시작했는데 구독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좀 더 묵직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보고 싶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어느 날 기도하는데 제 마음 속에 강력한 감동이 하나 들어왔다. 2020년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둔 10월이었다. 미국 대선 후보 유세나 토론 현장을 한 달간 매일 번역해서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현재 어떤 일들이 누구를 통해서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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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원장 “자유 빼앗으려는 세력에 맞서야”교단·단체 2022. 2. 21. 13:42
“자유 얻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 희생 해방 후 약 70%, 사회·공산주의 선택 그럼에도 자유민주 헌법 위에 선 한국 자손에 물려주기 위해 희생 무릅써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7일 저녁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자유를 숨 쉬게 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2022 청년한국 컨퍼런스’ 강사로 나서 ‘물려받은 자유, 물려주어야 할 자유’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 전 원장은 “자유는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할 가치”라며 “자유라는 건 쉽게 말하면 자기 마음대로 무얼 할 수 있고 또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또 법적으로 하면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의 구속을 받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마음대로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유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