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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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임시대표, 한교연·한교총 대표에 ‘3자 회동’ 제안교단·단체 2021. 8. 26. 11:19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이하 한기총)가 교계 연합기관 통합 논의를 위한 기관통합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를 구성하고, 한교연(한국교회연합)과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들에게 ‘3자 회동’을 제안했다. 한교총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법률가인 임시대표회장이 실무적, 법적 준비를 총괄해야 한다는 대다수 의견에 따라 부득이” 자신이 통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는 김 임시대표회장은 “이번에 기관 통합이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과거와 그 방식이 달라야 한다. 이제는 ‘톱다운 방식’으로 통합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미 각 기관 내부에서 기관 통합의 대의에 대해서는 반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렇다면, 각 기관 대표회장들이 한 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