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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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일궈낸 3.1운동”교단·단체 2022. 3. 2. 11:37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 및 단체들이 3.1절 103주년을 맞아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기독교가 주축이 됐던 3.1 독립운동의 정신을 오늘날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가 계승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곧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나라를 바르게 이끌어갈 지도자가 선출되길 염원했다. ◆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교연은 “3.1운동은 103년 전 일제의 모진 탄압에 신음하던 우리 민족이 자유와 평화, 정의를 위해 맨몸으로 일어나 독립 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일제 침략으로 주권을 잃은 백성들이 비탄에 잠겨있을 때 기독교 지도자들이 주축이 된 민족 대표 33인이 기미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조선이 자주독립국임을 세계만방에 선포했다”고 했다. 특히 “3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