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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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후손 위한 장학재단, 한-미서 발족교단·단체 2022. 3. 10. 11:11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운영하는 6.25전사자 후손들을 위한 장학재단이 발족됐다. 625장학재단(625 Scholarship Foundation)은 7일 오후 4시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장군동상 앞에서 한국지역 발족식을 가졌다. 미국지역 발족식은 지난 2월 24일 필라델피아 한국전쟁 추모공원에서 가진 바 있다. 재단은 앞으로 한국과 미국에 각각 운영이사회를 두고 6.25전사자 후손들 중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선별해 매년 1인당 1만 달러(약 1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평생 지급한다. 단기 기금 예상 규모는 4억 달러(4,922억 원)로, 기금의 규모를 계속 늘려가면서 매년 나오는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액 배분하는 방식이다. 재단 측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 이사로는 페이레스(Payless) 전직 회장이자 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