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
KWMA, 한국선교 10대 뉴스 발표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는…”교단·단체 2021. 12. 27. 16:28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2021년도 한국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KWMA는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한국교회와 함께 한국 선교계도 위축됐지만, 그럼에도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운동’이 시작되고 선교사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인식이 형성됐으며, 순직 선교사 등을 위한 장례 시설 지원, 코로나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코로나 대유행이 전 세계에서 이어진 가운데 10개 뉴스 중 코로나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안이 6개, 간접적으로 연관된 사안이 2개였다. 22일 서울 강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회관 5층 예배실에서 열린 2021년 한국선교 10대 뉴스 기자회견에서 KWMA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는 이 같은 내용의 10대 뉴스를 소개했다. 강 목사는 특히 “그동안 ..
-
KWMA 이사회, 인터콥이 탈퇴서 제출하기 전 징계 의결교단·단체 2021. 7. 1. 14:40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 자진 탈퇴서를 발송한 지난달 29일, KWMA 법인이사회(이사장 이규현 목사)가 그에 앞서 인터콥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지난달 28~29일 부산에서 회의를 가졌던 법인이사회는 둘째날인 29일, 인터콥에 대해 △그 회원권을 2년 간 정지하고 △5년 간 지도하기로 했다. 지도 기간 5년에는 회원권이 정지되는 2년도 포함된다. 이렇게 의결한 것은 인터콥에 대한 여러 논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WMA 관계자는 “얼마 전 인터콥과 관련된 코로나19 사태는 이번 징계 의결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후 인터콥이 이사장 앞으로 자진 탈퇴서를 제출한 것. KWMA 정관은 회원 탈퇴와 관련해 별도의 의결 절차 없이, “회원은 이사장에게 탈퇴서..
-
인터콥 “KWMA에서 자진 탈퇴하기로 결정”교단·단체 2021. 7. 1. 14:35
인터콥선교회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 회원 자진 탈퇴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공개된 이 탈퇴서는 6월 29일자이며, 강요한 사무총장 명의로 작성됐다. 인터콥은 “KWMA에서 자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KWMA의 신학 및 사역지도를 받으며 노력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음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인터콥 관련 보도에는 억울한 면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WMA의 위상과 연합사역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30여년 동안 KWMA 정회원 단체로 지도하고 협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선교계 원로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