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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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기독교인 父子, 합창연습 마치고 귀가 중 참수돼”국제 2021. 8. 5. 11:02
나이지리아에서 합창단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기독교인 아버지와 그의 7세 아들이 참수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토마스 울로(46)와 그의 아들 엔그웨 토마스(7)가 급진적인 풀라니 목동들에 의해 참수됐다고 국제기독연대(ICC)가 전했다. 피해자들이 지난 1일 저녁 플라토주 타피가나 마을에 소재한 자택 근처에서 합창 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사건이 일어났다. MYDA(Miango Youth Development Association) 대변인 종고 로렌스는 폭력을 멈추기 위해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올해 우리 국민 17명이 풀라니 목동에게 살해당했다. 국제 사회가 우리를 도와야 한다. 우리는 포위 공격을 받고 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