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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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동성애 옹호 논란’ NCCK 인권센터… NCCK와 무관?교단·단체 2024. 3. 22. 17:05
“NCCK 이름 빼든가 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재판위원회(총재위)에서 확정된 이동환 씨의 출교 판결에 반대하는 성명을 지난 11일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NCCK 인권센터는 11일 ‘신앙의 이름으로 혐오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성소수자와 그 이웃들에 대한 혐오가 급기야 ‘출교’라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며 “교회가 신앙의 길을 잃고 복음의 정신을 훼손한 참담한 사건”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이동환 목사에게 출교를 판결한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동환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가르침을 실천한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며 기감 측이 이 씨에 대한 출교 판결을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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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여성위 “NCCK, 명성교회서 드리는 부활절 연합예배 참여 안 돼”교단·단체 2024. 3. 22. 16:4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오는 3월 31일 오후 서울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열리는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NCCK 여성위원회가 이를 반대하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NCCK 여성위는 “2024년, 명성교회에서 드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반대한다”며 “NCCK 제61회기 총회(2012.11.18.)는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을 위해 대물림 금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는 NCCK가 한국교회의 일치와 거룩, 사도, 보편적 교회론을 실천하여 사회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기 위해 천명했던 100주년의 한 여정이었다”고 했다. 이들은 “NCCK 100주년인 올해에 그간 진보·보수의 한국교회가 따로 드렸던 부활절 연합예배를 함께 드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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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사순절 메시지 “지금은 ‘괴로운 결단’의 때”교단·단체 2022. 2. 23. 11:3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맞이를 시작하며’라는 제목으로 사순절 메시지를 21일 발표했다. NCCK는 “지금은 ‘괴로운 결단’의 때다. 기독교 전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 수난과 죽음, 부활과 재림은 지구생명공동체의 구원과 해방을 위한 하나님의 역사개입의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한 때, ‘카이로스’다. 카이로스로 점철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적 존재 자체가 구원과 해방의 복음이 됐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지금 여기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구현하도록 부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절정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님의 때를 성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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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감독회장, NCCK에 대한 견해 밝혀 주길”교단·단체 2022. 2. 18. 13:59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 감리교거룩성회복을위한협의회가 지난 14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대한 이철 감독회장의 처신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NCCK는 진정한 의미의 연합기구가 아니며 오히려 우리 감리교회의 선교와 전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집단”이라며 “2021년 12월 2일 NCCK는 차금법 제정에 앞장서 온 단체인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 ‘인권상’이란 상까지 주며 격려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또 “NCCK는 종교간의 대화라는 명목으로 이슬람, 불교 등 타 종교를 옹호한다”며 “NCCK의 이와 같은 반기독교적 행태로 인해 매년 많은 감리교인들이 감리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NCCK의 방향성과 행보는 그 어느 사교 집단보다 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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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실행위, ‘20대 대통령 선거에 관한 성명서’ 채택교단·단체 2022. 1. 24. 16:2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장만희 사령관, 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 제70회기 1차 정기실행위원회(실행위)가 2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온라인 참석 38명·위임 12명으로 성수됐다. 이날 NCCK 실행위의 안건보고에는 ‘제70회 총회 회의록 채택’, 이홍정 총무를 이사장으로 하는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이사 선임에 관한 건’, ‘20대 대통령 선거에 관한 실행위 성명서 채택의 건’ 등이 보고된 뒤 회원들의 동의와 제청으로 통과됐다. NCCK 실행위는 이날 채택한 ‘20대 대통령 선거에 관한 실행위 성명서’에서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오늘 촛불로 이뤄낸 정의로운 사회 개혁의 시대정신은 후퇴냐 전진이냐의 엄중한 시험대 위에 올라있다”며 “탐욕적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극심한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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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에 “설교자 마스크 미착용, 소수 성가대 허용” 요청교단·단체 2021. 5. 26. 11:45
오세훈 시장 “교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방역 잘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를 내방했다. 이날 한교총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은 “교회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주셔서 감사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운 분들은 더욱 어려워졌다. 교회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장종현 목사는 “바쁘신데 한교총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 때문에 온 국민들이 신경 쓰고 있는데, 기독교계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설교를 하는 게 불편하다. 성가대까지 못하게 하니까”라며 “그런 것은 시장님의 권한이 있다면, 풀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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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미얀마 민주주의 위해 기도하고 연대하자”카테고리 없음 2021. 3. 11. 16:2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교회협 교단장·기관장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NCCK 신승민 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NCCK 회장 이경호 주교가 인사를 한 후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소개했다. 기자회견에는 NCCK 회원교단장 및 관계자, 총무,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재에 저항하고, 대의를 위해 희생한다는 의미의 ‘세 손가락 경례’를 하기도 했다. NCCK와 회원교단장 및 회원연합기관 대표들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국민들의 평화적인 시민 불복종운동이 들불처럼 번져가는 상황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며 기도해 왔다”며 “본 회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