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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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 비판한 ‘NCCK 인권센터’, NCCK서 퇴출시켜야”교단·단체 2024. 5. 3. 15:31
‘기감·기장·예장 통합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반대 목회자 연대’(상임대표 소기천 교수(통합), 공동대표 김창환 목사(기장) 민돈원 목사(기감))가 1일 ‘충남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보는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왜곡된 시각’이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최근에 한국교회는 생전 하지 않던 동성애 대책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기도회를 여러 차례 가졌다. 급기야는 감리교단 내에서 NCCK를 탈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통합교단에서도 NCCK와 협력하는 것에 반대하여 많은 교회의 교단 탈퇴가 줄을 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NCCK의 인권센터는 ‘학생 인권은 폐지 대상이 아니다’라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일에 맞추어서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하여 강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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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동성애 옹호 논란’ NCCK 인권센터… NCCK와 무관?교단·단체 2024. 3. 22. 17:05
“NCCK 이름 빼든가 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총회재판위원회(총재위)에서 확정된 이동환 씨의 출교 판결에 반대하는 성명을 지난 11일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NCCK 인권센터는 11일 ‘신앙의 이름으로 혐오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성소수자와 그 이웃들에 대한 혐오가 급기야 ‘출교’라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며 “교회가 신앙의 길을 잃고 복음의 정신을 훼손한 참담한 사건”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이동환 목사에게 출교를 판결한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동환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가르침을 실천한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며 기감 측이 이 씨에 대한 출교 판결을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