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2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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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의 모든 지식, 예수 아는 지식에 집중 되어야”목회·신학 2021. 11. 12. 11:43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김학유 총장, 이하 합신대)가 11일 오후 1시 30분 본교 4층 대강당에서 개교 41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원광 목사(합신 총회장, 중계충성교회)가 ‘예수를 아는 지식으로 충만합시다’(빌3:7~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는 교권주의와 도덕적인 타락에 빠진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설립된 학교”라며 “바른 신학과 교회 그리고 생활, 한국교회가 주목할만한 이념을 목표로 하며, 지난 41년을 이 이념을 가지고 나아왔다”고 했다. 이어 “특히 합신대는 개혁주의신학의 보루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현대와 세속화의 흐름이 심하게 불고 있고, 이것으로 한국교회가 흔들리고 있다. 합신은 현대와 세속화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앞에서 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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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기독교인들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장소를 달라”국제 2021. 11. 12. 11:33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이란 기독교인 두 명이 가정교회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5년 형을 선고받은 후 영상을 통해 정부에 예배장소 확보를 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같은 호소는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기독교인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의 일환인 ‘#Place2Worship’으로서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오픈도어, 아티클18, 세계기독연대(CSW)와 릴리즈 인터내셔널이 최근 시작했다. 바바크 호세인자데와 벤함 아클라기는 2019년 이란 북부 도시 라슈트에서 가정교회 교인으로 체포된 기독교인 개종자 9명중 일부였다. 그 후 법원은 ‘기독교 시온주의를 조장해 국가 안보에 반하는 행위’ 혐의로 이들에게 5년형을 선고했다. 두 사람은 최근 몇 주 동안 휴가를 받아 출소할 수 있었다. 이 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