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TS
-
미 남침례신학교 “남성만 목사”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교단·단체 2022. 11. 3. 15:21
미국 남침례신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SBTS)가 ‘남성만이 목사가 될 수 있다’는 교단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해 3명의 여성에게 목사 안수를 준 새들백교회(담임 앤디 우드 목사)의 제명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주 SBTS 가을 이사회는 학교 행정부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신학 훈련을 계속할 것을 권장하지만 “남성만이 그 직분과 기능, 그에 따른 목사라는 칭호를 가질 수 있다”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결의안은 남침례회(SBC)의 공식 신앙 선언문인 ‘침례교 신앙 & 메시지 2000(Baptist Faith & Message 2000)’ 작성자 중 한 명인 앨버트 몰러 SBTS 총장의 입장을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