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with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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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교수 “상처 나고 깨진 인생 다시 쓰게 하시는 하나님 바라보길”교단·단체 2022. 6. 23. 14:08
선한목자교회에서 지난 21일 열린 상반기 마지막 ‘워십 위드 지저스(Worship with Jesus)’ 집회에서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인 이지선 교수(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삶은 선물입니다’(고후 4:6~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지선 교수는 대학교 4학년 때 오빠의 차를 타고 학교에서 집으로 가던 중 음주 운전자가 낸 7중 추돌사고로 중화상을 입었다. 이 교수는 “먼저 정신을 차린 오빠가 저를 꺼냈을 때는 이미 제 상반신에 불이 붙어있었다고 한다. 오빠가 저를 안고 나오자 차도 폭발했다. 그전까진 아주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고, 세상의 어려운 일들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불과 5분도 안 되는 사이에 내 인생에서 단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일어났다”고 했다..